-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가기록물의 모든 것
이윤석 기자 ‘역사’는 ‘기록’에서 시작되고, 기록이 있어 역사가 존재합니다. 국가 기록물의 보존·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전진한 소장은 “기록은
-
대화록 폐기 의혹, 봉하마을도 압수수색 검토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이르면 이번 주말께 피고발인 조사를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28일
-
삭제 불가능하다던 이지원 정치 문건 등 100건 지웠다
지난 2008년 봉하마을로 유출됐다가 회수된 청와대 전산관리시스템 ‘봉하 이지원(e-知園)’에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 초본 외에 다른 문건들이 삭제된 흔적이 발견된
-
'박지원 의혹' 닮은꼴...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유죄된 이유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사초(史草) 폐기’ 논란으로 정가를 뒤흔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초안 삭제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10년 만에 유죄를 확정했다. 노무현
-
MB 어설픈, 朴 국기문란, 文 특권층, 정치검찰 만드는 靑의 언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
-
盧의 '클릭 한번'이 결정타였다···NLL 회의록 판결 막전막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 NLL 포기 발언 의혹에서 사초(
-
검찰로 간 '사초의 진실' … 김만복·조명균 조사 불가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왼쪽 둘째)가 25일 폭우로 산사태가 난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은 조병돈 이천시장. [여주=뉴시스] 새누리당이 2007년
-
사초 미스터리 … 500건 중 대화록·녹음파일만 없어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18일 국가기록원 직원들이 대화록을 제외한 나머지 자료들을 국회 운영위 회의실로 옮기고 있다. 여야는 이날 국
-
새누리 "누가 왜 역사 빼돌리고 지우려 했나" 총공세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은 대통령기록관에 존재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사초 폐기, 대화록 개인보관”
-
최순실 게이트 증거 파기? 9년 만에 또 사초 논란
━ 대통령기록물 Q&A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사초(史草) 파기’ 논란이 9년 만에 재점화됐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년간의 박 전 대통령
-
문재인 “대화록은 있고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가운데)이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노무현재단 주최로 열린 10·4 남북 정상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 의원은 이날 “남북
-
여당 "검찰 수사밖에 없다" 야당 "MB 가세한 게이트"
여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들이 전문가 4명과 함께 19일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을 찾아 대화록 재수색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었다. 민주당 전해철(왼쪽)·박남춘 의원이 국가기록
-
"노 전 대통령, 대화록 안 넘겼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왼쪽)과 하종목 대통령기록관장 직무대리(오른쪽)가 18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이 18일 “(노무현
-
2013년도
03월 14일 중국, 시진핑 체제 출범 03월 14일 아르헨티나 출신 프란치스코 추기경, 새 교황으로 선출 05월 04일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부당거래 관련 폭언 녹취 공개, 갑질
-
[커버스토리] 길거리 설문으로 알아 본 2013년 주요 뉴스
언론매체가 매일 쏟아내는 뉴스, 당신도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하십니까. 각 언론과 뉴스 소비자가 같은 사건에 대해 과연 동일한 가치판단을 할까요. 길거리 설문을 통해 한번 알아봤습
-
[漢字, 세상을 말하다] 史草[사초]
초(草)는 풀이다. 갑골문을 보면 풀의 형상을 따 만들어졌다. 풀밭은 거칠다. 세밀하지도 치밀하지도 않다. 원초적인 느낌을 준다. 그 뜻이 발전돼 글자 ‘草’는 다양한 의미로 쓰이
-
최경환 "검찰 수사 필요"… 4가지 미스터리 풀릴까
여야가 결국 대화록 찾기에 실패하면서 ‘대화록 정국’이 검찰 수사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 새누리당은 22일 검찰 수사를 통해 남은 미스터리를 푼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경환 원내대
-
漢字, 세상을 말하다
초(草)는 풀이다. 갑골문을 보면 풀의 형상을 따 만들어졌다. 풀밭은 거칠다. 세밀하지도 치밀하지도 않다. 원초적인 느낌을 준다. 그 뜻이 발전돼 글자 ‘草’는 다양한 의미로 쓰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
조명균 "대화록 삭제, 노 전 대통령 지시 받은 기억 없다"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17일 오후 서울 신수동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수사 결과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노무현재단 이병완
-
[사설] 공공기록물 무단 파기, 국민 알 권리 침해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오른쪽)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2015년 서울중앙지법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
朴 캐비닛, 盧 회의록, 文 안보 보고…또 대통령기록물 논란, 왜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무현 이임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
사초 진실 간데없고 책임 떠넘기기 한달 … 여의도 3류 정치극
지난 한 달 정치권을 뒤흔들었던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방이 용두사미로 막을 내릴 공산이 커졌다. 대화록 원본 공개를 주장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3일 성명을 통
-
대화록 삭제 지시 종착역, 업무혁신실? 기록관리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지원(e知圓) 시스템의 대통령 보고 목록에서 대화록을 삭제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는 조명균 전 청와